[류여해 / 前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 저는 오늘 몇 가지 자료를 준비해 왔습니다.]
지난 26일
"홍준표가 안상수에게 이야기했던 부분들입니다. 막말의 도가 지나쳤다는 기사 기억나실 겁니다."
윤리위 '제명' 결정 뒤, 기자들에게
"(중략) 저를 주모라고 하기도 했었고요. 최고위원회의 안에서 여자는 조용히 앉아서 밤에만 쓴다고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네?) 밤에만 쓰는 것이 여자의 용도라고 했었습니다. (쓰는 것?) 여자는 회의에 있는 게 아니고 말하지 말라는 것이었죠. (중략)"
"그 전에 이 방에 앉아서 옆에 앉아 있으면 회의 들어가기 전에 말하지 마라, 너는 말하지 마라, 여자는 가만히 제일 이쁘다, 여자는 밤에 쓸 때가 제일 좋다, 그러더니 아이고 이런 말 하면 또 나중에 기사 될라, 아이고 나가서 또 떠들라."
"홍준표 대표 따라서 막말하면서 망가져 간 제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제 모습을 찾겠습니다."
류여해 '마지막 일격'에 홍준표 대표는
"그리고 우리당 출입 기자들은 누가 일방적으로 주장한다고 그거 다 쓰지 마."
송년 간담회에서
"확인을 해보고 써주세요. 확인을 해 보고."
"성희롱을 할 만한 사람한테 해야지."
하하하.
"최고위원들 다 있는데 한 사람이라도 검증(?)해 봤나?"
결국, 류여해는 성희롱 할 만한 사람 아니란 뜻?
류여해 "밤에만 쓰는 것이 여자의 용도라고"
홍준표 "그거 다 쓰지마"
류여해 "제 모습을 찾겠습니다"
홍준표 "성희롱을 할 만한 사람한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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